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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흐림이 보이는 경제 행동 경제학

by 서시네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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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실제 행동을 심리학, 사회학, 생리학적 견지에서 바라보고 그로 인한 결과를 규명하려는 경제학의 한분야인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선택과 행동을 다루는 경제학의 한 분야로, 전통적인 경제학의 가정과는 다르게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편향을 고려하려 경제적 의사결정을 분석합니다. 행동경제학에 대하여 알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념

- 주류경제학의 '합리적인 인간'을 부정하는 데서 시작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을 비합리적 존재로 단정 짓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온전히 합리적이라 주장을 부정하고, 이를 증명하려는 것이 행동경제학의 입장이다. 경제주체들이 제한적으로 합리적이며 때론 감정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경제학의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인간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인간의 예측 할수 없는 장식으로 의상결정을 내리며 이런 패턴을 분석하는 견제적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2.설명

- 행동경제학은 어떤 대상을 소유하거나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대상에 대한 애착이 생겨 객관적인 가치 이상을 부여하는 '보유효과', '손실회피성','쌍곡형 할인', '닻내림효과', ' 심리적 회계', ' 프레이밍효과' 등이 행동경제학의 주요 용어 입니다. 행동경제학 은 단순하게 행동하는 경제란 뜻이 아니고 행동주의 심리학 의 방법론을 통해 경제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이론. 행동주의, 또는 행태주의는 소위 과학화가 목적입니다. 때문에 입증할 수 없는 주체의 의도 등을 일단 배제하고, 실제로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만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이걸 행동과확이라고 부르고, 1950 ~1960년대 즈음에 인문사회분야에 있어서 행동과학혁명이라고 할정도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행동경제학에 일어나는 인간의 자그만한 비이성적 선택이 주식과 증권가격에 는 충분히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크로 재무학에서는 behavioral finance 가 활발하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거시경제학에서는 행동경제학에서 관측 된 비합리성이 거시경제 자체에 충격을 줄만하지에 대해 논란이 분분한 편입니다. 인간의 심리적 편향과 경제적 의사결정에 행동경제학은 다양한 인간의 심리적 편향을 고려하여 경제적 의사결정을 분석합니다. 예시로 소비자의 시간적 할인율 혹은 손실회피 등의 편향이 소비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하여 경제적 의사결정을 예측하고 설명합니다. 

 

재미 있는 사실은 이미 1917년에도 행동경제학과 비슷한 내용의 연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존 모리스 클라크는 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심리학을 중요하게 여겨야만 하며, 이를 무시하는 경제학자는 자신만의 나쁜 심리학을 개발해야만 하게 될것이라는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3.제한된 합리성이 드러나는 행동(주요 용어)

- 기존의 경제학이 가정하던 자신의 목표를 극대화하는 합리적 인간이라는 가정을 공격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합리적 인간' 가정과 반대되는 사례들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1) 전망이론

-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가 주장한 이론으로,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 가정하던 것처럼 소득/수입에서만 효용을 얻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이 가진 수준도 고려하여 효용이 결정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현상유지 편향

- 사람들은 기존에 내린 자신의 선택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새뮤얼스 과 제학우저의 연구에서 처음으로 단어를 정의 했습니다.

 

3) 공정성 선호

- 최후통첩게임 등의 상황에서, 합리적인 경기자와 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최후 통첩게임은 두명의 경기자가 순차적으로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4) 현재편향

- 쌍곡할인 2010년대 이후는 인기를 끌고 있느 ㄴ개념으로, 경제학의 지연할인율 개념을 저격하기 때문에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경제학자들의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미래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보이다는게 골자다.

 

5) 보유효과

- 사람들이 어떤 물건 을 소유하고 있을때 그것을 갖고 있지 않을 때보다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내놓는 것을 손실로 여기는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6) 심리적 회계

- 행동경제학적 용어로 동일한 금액의 돈이라도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다른계좌로 구분하여 돈의 가치를 다르게 둠으로써 취급 방식이나 지출의 형태가 달라지는 일반적인 성향을 가리킨다.

 

7)손실회피성

- 같은 금액이라면 손실을 이익보다 훨씬 더 크게 느끼는 현상을 가리킨다.

 

8) 닻내림 효과

-해당 효과는 다른용어로는 '앵커링 효과'라고도 한다. 배가 어느 지점에 닻을 내리면 그이상 움직이지 못하듯이, 인간의 사고가 처음에 제시된 하나의 이미지나 기억에 박혀 버려 어떤 판단도 그영향을 받아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지 않거나 이를 부분적으로만 수정하는 행동 특성을 말합니다.

 

9) 프레이밍 효과

- 같은 문제라도 사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질문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판단과 선택이 달라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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