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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경제학 이란 어떻게 진화 하였는가?

by 서시네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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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경제학 중 화폐경제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폐와 경제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금융시스템, 경제성장, 화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문으로 개념 및 용어정리등 기초에 대하여 블로그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폐 경제학 의 개념

- 화폐경제학은 인간의 경제 활동에서 고리 역할을 하는 화폐부문에 대해 그 현상과 본질을 미시. 거시 경제적으로 분석하는 학문으로 인류의 경제는 자급자족경제와 물물교환경제를 지나 상품 화폐와 지폐 나아가 신용화폐경제로 이행하게 됩니다. 자본주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화폐와 금융 부분도 발전을 거듭하고 실물 부문의 고용 수준이나 투자 등은 화폐의 수요와 공급이나 이자율 등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화폐 부문과 실물 부문이 별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거시 경제학에서는 화폐와 실물의 상호의존성이 금융의 뒷받침으로 발전하면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책당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폐 경제학은 다양한 이론과 모형을 사용하여 경제주체들이 화폐를 통해 의사 결정을 하고 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되었으며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을 유지호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화폐의 역사와 발전

- 자급자족의 경제 → 물물교환 → 화폐 → 금속화폐 → 지폐 → 예금화폐 및 통화논쟁

 

1) 자급자족의 경제

인류의 경제활동은 자급자족 생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생산 및 소비하던 자급자족의 시기

 

2) 물물교환

이전 자급자족 시대에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물건을 소비하고도 남는 '잉여'가 발생하자 그것의 교환을 이루어지는 물물교환의 경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3) 화폐

경제 주체들은 다른 재화 들보다 교환하기 편리한 상품화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최초에 화폐 역할을 하던 것은 조개, 곡물, 피혁이나 가축등이었다.

 

4) 금속화폐

금속 화폐는 동 에서 시작하여 은본위제도로 그리고 점차 금본위 제도로 이행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할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5) 지폐

지불 준비제도의 발전으로 정부는 지폐의 태환력을 보증하는 본위화폐를 보유하지 않고도 지폐를 발행하면서 불태환지폐 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화폐가치의 불안정성을 가져왔고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성으로 연결되었습니다.

 

6) 이금화폐 및 통화논쟁

예금화폐를 화폐의 범주에 넣어야 되는지 두고 데이비드 리카도를 중심으로 하는 통화학파 와 헨리 손턴을 비롯하여 금융실무자를 포함하는 은행 학파 간의 논쟁을 통화논쟁이라고 한다.

 

3. 주요 용어

1) 화폐

- 인류 생활과 함께 화폐가 발단하면서 화폐의 가능은 가치척도와 교환 수단에서 지불 수단과 가치저장 기능을 변화하였습니다.

 

2) 통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화폐를 가리킵니다. 보통 중앙은행이 발행합니다.

 

3) 금융

자금의 흐름을 중점으로 본석하고 그것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의 상품과 그 역할을 주로 분석합니다.

 

4) 화폐공급

화폐를 본원통화와 파생통화로 구분할 때 본원통화의 공급은 중앙은행에 의해 이루지고 파생통화의 공금은 시중은행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5) 화폐수요

화폐 수요가 어떠한 동기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것이 국민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 분석합니다.

 

6) 통화 정책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금리를 통제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 목표에 부합하도록 조절하는 정책입니다.

 

7) 인플레이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8) 디플레이션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4. 화폐경제학의 연구영역

-해당 학문은 화폐공급의 외생성과 내생성이 핵심 주제로 다루어집니다. 화폐공급이 경제활동과 별개로 다루어지는 외생성과 화폐공급이 경제활동의 결과물로 다루어지는 내생성을 둘러싼 논쟁은 화폐량의 변화가 경제 활동 수준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 인가 혹슨 그 결과 인가를 둘러싼 고전적이 통화학파와 은행학파의 통화 논쟁까지 거슬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1) 통학파

데이비드 리카도를 시작으로 케임브리지학파의 앨프리드 마션과 아서 세실파구 그리고 프리드리 아구구스트 폰 하이에크 등을 거쳐 파틴킨과 밀턴 프리드먼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의 통화주의 계승되어 외생적 화폐이론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 은행학파

헨리 손턴을 원조로 존풀라턴, 토머스 투크, 길바트 등에 의해 발전되었습니다. 해당 은행학파의 입장에서는 화폐량을 정화에 대응시켜 경직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에 따라 경제 활동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바락 하지도 않다는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내생적 화폐이론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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